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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이 현실이 됐습니다.
이스라엘은 ‘라이징 라이언(Operation Rising Lion)’이라는 이름으로 이란의 핵·군사시설 100여 곳을 폭격했고, 이에 맞서 이란은 사상 처음 본토에서 수백 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이스라엘로 발사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무력 충돌이 아닙니다. 뉴스로 보도되는 ‘이유’ 이면에, 성경과 예언에서 오랫동안 경고되어온 ‘깊은 전환의 신호’가 있습니다. 그 전쟁은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1. 뉴스가 말하는 전쟁의 표면적 이유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을 통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이 임계점에 도달했으며,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진 안보 우려가 실제 행동으로 전환된 사례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을 보유하면 중동 전체의 힘의 균형이 무너진다”고 공공연히 경고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란은 하마스, 헤즈볼라, 시리아 내 민병대 등 친이란 무장세력의 실질적 후원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스라엘은 이 대리세력의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작전을 ‘대리전의 본질적 제거’로 명명했습니다.
이란은 중동에서 시아파 종주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니파 중심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스라엘 등과 오랫동안 긴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사우디·UAE와의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성경과 예언이 말하는 전쟁의 실체
뉴스가 전하는 전쟁의 이유는 표면에 불과합니다. 예언자들은 이 전쟁이 단순한 지정학적 갈등이 아닌, ‘짐승의 체제’로 향하는 영적 전환의 출발점이라 말합니다.
다니엘서 11장 40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밀어올 것이요, 북방 왕은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마주와서…” 남방 왕은 고대 페르시아(오늘날 이란)를, 북방 왕은 미국과 시온주의 동맹 세력으로 해석됩니다. 이 충돌은 마지막 시대에 벌어질 ‘두 세력 간의 전쟁’을 예고하는 장면입니다.
계시록 16장 12절에서는 유브라데 강이 마르며 동방의 왕들이 올 길이 준비된다고 언급됩니다. 실제로 유브라데 강은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와 댐 건설로 점점 말라가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이란·중국 등의 동방 진입 경로를 상징적으로 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계시록 2:9과 3:9은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실상은 그렇지 아니한 자들”이라 경고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국가는 성경의 ‘영적 이스라엘’이 아닌, 군사적·정치적 목적을 수행하는 시온주의의 거점으로 전락했다는 시각이 제기됩니다.
3. 표면과 본질의 간극을 보는 시선
전쟁은 언제나 두 개의 얼굴을 가집니다. 눈에 보이는 이유와, 보이지 않는 구조.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은 단순한 정치나 종교 문제를 넘어, 인류의 질서가 재편되는 거대한 전환의 단서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환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그 단서들을 연결하며...
4. 금융 시스템 리셋과 에너지 충격
이스라엘-이란 충돌 직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글로벌 증시와 채권시장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지 전쟁 공포 때문만이 아니라, 일부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리셋’ 시나리오를 작동시키고 있다는 해석도 존재합니다.
혼란은 곧 대안을 부릅니다. 그리고 그 대안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로 대표됩니다. CBDC는 국가가 발행하고, 실시간으로 거래를 추적할 수 있는 통화로, 표면적으로는 “안전”과 “편의”를 말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경제활동을 완전히 통제하는 기술입니다.
전쟁은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정당화하는 명분을 제공합니다. “비상 상황이니 질서를 위해 수용하자”는 논리. 이것이 바로 ‘질서 있는 카오스’입니다.
5. 계시록 13장과 짐승의 표
성경은 이미 이러한 구조를 정확히 경고했습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계13:16-17)
CBDC는 단지 새로운 통화가 아니라, 이러한 ‘표’ 시스템의 기술적 기반입니다. 만약 이 통화가 생체인증·디지털 ID와 연동된다면, 모든 거래, 모든 이동, 모든 의료 정보, 모든 발언이 중앙 시스템에 기록되고 통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음모론이 아닙니다. 이미 각국에서 디지털 ID, 사회 신용 시스템, 생체 기반 지갑 등은 현실로 구현되고 있으며, 전쟁은 이 시스템을 ‘국가 안보’라는 이름으로 강제 도입할 명분을 부여합니다.
6. 대중 통제의 시나리오
전쟁은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공포는 통제를 쉽게 만듭니다. 이란의 미사일이 텔아비브 상공을 덮치는 장면을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보며 전율했습니다. 그 순간 사람들은 “무엇이든 좋으니 안전하게만 해달라”고 외쳤습니다.
이 공포를 이용하면, 개인의 자유는 스스로 포기됩니다. 이는 수많은 전쟁, 팬데믹, 테러 이후 반복되어온 패턴입니다.
- 전염병 → 이동 통제 / QR 패스
- 식량 위기 → 배급 시스템 / 생체 인증
- 사이버 공격 → 인터넷 검열 / 감시 체계 강화
- 전쟁 → 비상계엄 / 금융 통제
이 모든 구조는 하나로 향합니다. “하나의 통화, 하나의 정부, 하나의 종교”. 즉, 계시록에서 말한 짐승의 세계입니다.
7. 깨어 있는 자들의 준비
이 상황에서 믿는 자가 해야 할 일은 단순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준비하라.” (마태복음 24:6)
영적인 분별력과 함께 현실적 준비도 병행해야 합니다.
- 자립 인프라: 식량 비축, 태양광/열/물 자립 시스템
- 대체 자산: 금·은 실물, 탈중앙 암호화폐, 실물 기반 교환품
- 디지털 탈출 전략: 생체인증 회피, 로컬 네트워크 구축, 익명성 보호 도구
지금은 무작정 투쟁할 시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히 분별하고,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되지 않기 위해.
8. 진짜 이스라엘의 정체성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진영 논리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혈통 이스라엘이 아닌, 영적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씨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3:29)
진짜 이스라엘은 유대 국적이 아니라, 진리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전쟁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편에 서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자들은 지금 이 시대를 바라보며…